지난 1일 막을 내린 제 95회 동계체전
알파인스키 경기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선수가
등록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래 강성윤 선수가 참가해야 했지만
경북스키협회와 훈련비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어 일반인 A씨가
강 선수 이름으로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최하위를 하더라도 참가 점수를
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대한스키협회는 경북스키협회 등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는
대구는 4년 연속 6위,
경북은 종합 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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