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금동 천마문 말다래 최초 공개

입력 2014-03-03 17:07:07 조회수 1

◀ANC▶

지난 1973년 경주 천마총에서
자작나무에 그린 천마문 말다래가 출토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함께 출토됐던 금동 장식의 말다래가
복원돼 41년만에 공개됐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천5,6백년 전 신라의 임금이 말을 탈 때 흙이 튀지않도록 안장 밑에 드리운 것으로
추정되는 말다래입니다.

얇은 대나무살을 엮은 뒤 삼베를 대고 그 위에 하늘을 나는 천마의 문양을 금동장식으로 꾸민 화려한 모습입니다.

갈기의 형태 등 모양은 지난 1973년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백화수피제 천마문 말다래와
비슷하지만 소재는 완전히 다릅니다.

◀INT▶
이영훈 관장/국립경주박물관
(기존 말다래와 다른 국내 첫 확인된 금속공예품 말다래)

천마총 발굴 당시 출토됐던 백화수피제 천마문 말다래 한 쌍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지않아 그동안 공개되지않았던 한 점도 보존처리를 거쳐
41년만에 공개됐습니다.

말의 뒷부분이 조금 흐릿하긴하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머리 등 앞부분이 이미 공개된 한 점과
똑 같습니다.

◀INT▶
장용준 학예연구관/국립경주박물관
(훼손을 우려해서 최신 방법으로 보존작업을
했다)

경주국립박물관은 3D 스캔과 적외선, X선 촬영을 통해서 두 가지 말다래의 제작기법도
공개했습니다.

또 말다래 등 천마총 출토품 천여 점을 오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특별전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