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열릴 제 54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이
전국적인 기념행사로 치러집니다.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부터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을
정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만큼 내일 기념식을
전국적인 행사로 여는데,
특히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장의 참석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의 의미로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두류공원 안에 조성한 광주 시민의 숲에서
광주 시목인 은행나무로
기념 식수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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