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해 적발된
불법자동차 단속건수가 3천 300여건이나
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일반 전조등보다 최고 28배나 밝은
HID전조등 설치 등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이
2천 3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불법구조변경이 640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 위반이 36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단속건수보다
600여건 많은 것으로
시정조치 권고 및 과태료 부과,
자동차 임시검사 명령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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