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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은
설계도면과 달리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축비도 절반 정도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경찰 수사 속보,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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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의
앞 뒤 벽에는 각각 5개의 보조기둥이 있습니다.
(CG)지면과 맞닿은 부분에 4개의 볼트가
체결돼 있어야 하지만, 보조기둥 1곳에는
볼트가 2개 밖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체육관은 저가에 지어졌습니다.
천 205 제곱미터 규모인 체육관의 공사비는
소규모 주택 건축비에도 못 미치는
1억 4천 9백만원.
3.3제곱미터당 41만원 선인데,
업계는 샌드위치 패널 공법의 경우 이보다
두배 비싼 80만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INT▶박종화 강력계장 /경북지방경찰청
"납품된 자재가 일부에서는 중국산이다 이런
표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아직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경찰은 또 2009년 9월 완공된 체육관을
운동시설로 허가 받고, 문화.공연 행사에
가까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용도로 사용한것이
적법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U] 경찰은 납품된 자재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일 3차 현장감식을
실시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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