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시장과 백화점 등지는
개학을 준비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백화점에는
입학생을 위한 가방이나 학용품을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서문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문구용품점도
개학 준비물을 사려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날이어서 손님들이
시장과 백화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한편,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던 2007년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이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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