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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명의 사상자를 낸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리조트측과 시공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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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어젯밤
리조트 사무실과 체육관을 시공한 포항과 경주의 시공업체, 건축자재 납품업체,
이벤트회사 등에서 관련 자료들을
압수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설계와 시공, 자재 사용의
문제점 등을 파악한 뒤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법처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리조트측이 사고 전에 체육관 보강공사를
하려했다거나 총학생회가 행사장소를
변경한 경위 등 갖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 현장에는 한국강구조학회의
전문가 조사단이 파견돼,
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공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은 폭설 하중의 적정성과 시공의 문제점,
부지 적합성 등을 살펴보고 건축 설계도와
실제 건물을 비교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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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장기간에 걸친 조사와 실험 등을
거친 뒤, 설계기준 강화 등 건축 관련
제도와 법률을 개정하도록 건의할 방침입니다.
◀INT▶
한편 경찰은 구조물 전문가와 국과수 등이
참여하는 3차 현장감식을 다음주 화요일쯤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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