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정 정수 조정이
주먹구구식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도의회에서 지난 17일 통과한 시·군의회의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 조례를
재의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의원 정수를 3명으로 한
포항 나선거구의 의원 1인당 평균 인구가
하한선에 미달하기 때문입니다.
도의회는 오는 25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심의할 예정인데,
획정위원회가 소신없이 복수안을 추천했고
도의회는 충분한 검토 없이 안일하게
조례안을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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