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부의 영남지역 항공 수요조사 연구 용역
지역 설명회가 오늘 경주에서 열립니다.
오늘 설명회는 지난 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
용역 중간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용역을 맡은 한국교통연구원과 외국기관이
제시한 수요 조사 모형에 대해
영남지역 5개 시·도와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지역 전문가들은
제시된 수요 조사 모형이
영남지역 항공 수요 증가세는 물론이고
유발·전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모형인지를 집중적으로 따져볼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OECD 항공전문가들로부터
수요 조사 모형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자문회의를 거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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