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년제 대학들이 오늘
2014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등록률이 조금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신입생 등록률이 98.95%로
지난해 99.26%보다 조금 떨어졌고,
영남대도 지난해 99.1%보다 하락한
98.3%로 나타났습니다.
계명대도 98.3%로
지난해보다 1% 포인트 떨어졌고,
대구대도 97.5%로 지난해보다 1.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학들은 지난해 선택형 수능에 따른 혼란과
재수 선호 현상 등으로 등록률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경북대는 내일부터 23일까지,
나머지 대학들은 24일까지
추가 모집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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