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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가,
하중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건물로
알려진 가운데
인근 시·군도 유사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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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과 건축 전문가들이
건물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 상가는 철골로 골격을 세우고
외벽을 샌드위치 패널로 붙여 지은 구조.
경량 철제보다 두꺼운 철골을 사용하고
2,3미터에 하나씩 기둥을 댔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S/U)단열재로 자주 사용되는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는 물론, 눈과 같은 하중에도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용인원만 6천여명에 달하는 이 체육관도
유명 방송 프로그램의 녹화를 며칠 앞두고
특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INT▶김대학/건축사
용접부위가 부식이 되거나 균열이 됐을 때, 상부 하중에 견디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확인 결과 정상이었습니다.
구조적 점검은 물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피로 확보 여부도 확인합니다.
전문가들은 건물 붕괴는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조합니다.
◀INT▶이재용/건축사
모든 건물들은 먼저 변화가 오게 됩니다. 기둥에서 소리가 난다든지 볼트가 풀리고, 창문이 뒤틀리는 현상이 나타나니까 미리미리 예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등
해빙기 관련 사고를 대비해 안동시는
노후축대와 옹벽같은 위험시설물 49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도 진행하게 됩니다.
◀INT▶이중진/안동시청 건축과
겨울철에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옹벽이나 석축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이상 징후로 보여지기 때문에..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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