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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LTE 연결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2-18 05:39:08 조회수 0

◀ANC▶
사고 현장에는 지금은 매몰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만
사고 수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상북도 도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연결해 지금 상황
알아봅니다.

박재형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경상북도 도청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난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경북도청과 경북 소방본부,
경북경찰청, 군부대 등
사고 관련 기관 직원들이 밤을 새며
사고 수습을 위한 각종 업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8개반, 11개 기관·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사고 수습 실무반을 편성해
현장인원 동원,현장 복구 지원,
구조,구급활동,응급의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 현황은
사망 10명,부상자 101명이며,
지금도 구조작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경주지역에 마련된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사망자와 부상자 현황 파악 등
각종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관계자 한 분과
현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사고수습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INT▶우병윤/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
"(도청의 행정·재정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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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작업 등
사고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면
사망자와 부상자 등 인명 피해에 대한
보상과 의료 지원,
사고원인에 대한 경찰조사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관련 기관들과 연계한 지원업무를
계속 수행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MBC 뉴스 박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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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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