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올 한해 전국 토지가격이 0.9% 오르고
필지 기준 거래량은 6.8% 늘어나
지난 해보다 상승폭은 작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해 정부가
2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주거용 토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고
9월 이후 거래량과 토지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
토지가격 상승세는 일정 기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토지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은
국내외 경제성장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거래규제 완화 등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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