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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화려한 포장속 시한폭탄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2-17 17:36:19 조회수 0

교육부가 지방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5년동안 1조원을 투입해
지방대 특성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는데요

대구대학교 박순진 기획처장,
"정원을 많이 줄이는 학교에 최대 5점까지
가산점을 준다고 합니다. 0.5점 차이로
특성화 대학의 당락이 결정되는데
5점은 엄청나게 큰 점수입니다." 이러면서,
결국은 특성화 사업이 지방대 정원을 줄이기
위한 압박용이라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어요..

네!
겉 포장은 그럴싸한데
속을 열어보니 시한폭탄이었다 이 말씀입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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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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