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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항생제 감축..친환경 축산 확산

김건엽 기자 입력 2014-02-17 15:48:55 조회수 1

◀ANC▶
최근 가축 항생제가 사람 몸에 치명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걱정이 크실텐데요,
우리 축산업은 사정이 어떨까요 ?

아직 외국에 비하면 항생제 사용이 많지만
친환경 축산이 확산되면서 사용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항생제를 먹은 가축의 고기를 사람이
먹을 경우 인체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INT▶ 존 라푸크/의사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들이
점점 강해져 이젠 대응할 약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 때문에 친환경 축산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주에서 한우를 기르고 있는 최원준씨는
홍삼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홍삼박'을
사료에 섞어 소를 먹이고 있습니다.

홍삼 덕분에 소의 면역력이 좋아져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INT▶ 최원준/홍삼한우 사육농민
"호흡기 질환이 많이 적어지고 설사나
잡병들이 많이 줄었습니다.소 전체적으로
우량화돼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동의 이 돼지농장도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일반돼지에 비해 마리당 2만원 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INT▶ 권기택 대표/양돈 영농조합
"앞으로 어떤 농작물이나 축산물이나 전부
친환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 준비하는데
5-6년정도 걸렸습니다."

[C/G]대구경북에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곳은 천여곳.

[C/G]친환경 축산물 인증이 늘면서
가축 항생제 사용량은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친환경 축산물 공급비중을
5%까지 확대할 방침이어서 항생제 사용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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