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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대기업이 부족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 육성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강소기업을 많이 육성하기 위해선
이들의 생산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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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의 한 선박 엔진부품 제조업체..
이 기업이 연매출 천억원을 올리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자리 잡은 것은
낮은 불량률과 높은 기술력으로 수입 부품의
국산화에 주력한 덕분입니다.
R&D 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기술제휴를 강화해 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INT▶조병조 전무이사((주)금용기계)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이론적인 연구프로젝트를 생산현장에 접목해 공동개발해"
S/U]이처럼 지역의 강소기업들은 대학이나
연구소 등과 기술 제휴를 하는 빈도가 다른
기업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한국은행과 경북대학교가 지역 강소기업
7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 대비
기술 개발비 비중이 2.56%를 차지해
국내 중소기업 평균인 1.32% 보다
두배 가량 높았습니다.
특히 기술제휴 빈도는 26%로
중소기업 평균인 17.6%에 비해 월등히 높아
지역 강소기업이 경쟁력을 갖게 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CG]
연구진은 개별 기업에 대한 금융이나
제도 지원보다는 공동 연구 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클러스터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허문구 교수(경북대 경영학부)
"기술교류,지식정보교류가 활발하게 되도록
지원이 이뤄지면 휠씬 많은 강소기업 육성 발전"
한편 조사 결과 지역 강소기업들이
세계화에 취약점을 드러냈다면서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각종 정책 마련이 강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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