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저소득층 중개수수료
무료봉사'를 올해부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세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개업협회 남구지회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중개업소를 통한 주택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아
저소득 가정의 이사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남구청은 이번 확대 시행으로
남구 저소득 대상자 7천여 세대, 만 천여명이
5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평균 중개수수료 15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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