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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이 발표되고 지금까지 7년동안
경북도지사나 안동,예천 단체장이 현장을 찾아 이주민과 간담회 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보상이나 이주대책,생계대책이
부실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내용을 알리겠다며
이주민들이 어제 기자회견을 자처했습니다.
이정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갈데 없는 이주민들이 모여살고 있는
집단 비닐하우스촌,
집과 농지를 수용당하고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S/U)"보상액이 몇천만원에 불과한
소액보상 이주민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해
지금은 30세대에 달합니다."
당초의 임시 주거단지 약속은
온데 간데 없어졌습니다.
이주민들이 경북개발공사로 몰려들었습니다.
강압적인 업무추진,
부실한 보상과 이주.생계대책에 항의하기
위해섭니다.
◀SYN▶기자회견문
"당초 주민보상금으로 책정된 금액보다 54%가
축소 보상되고...저가 보상과 아무런 대책없이 주민을 쫓아내고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하여 왔는지..."
◀INT▶김은숙/이주민
"굴삭기 앞에 자전거를 갖다대고 (논 갈아엎는 걸)막았더니 시커먼 사람들이 오더니만(업무방해죄로 고발당했다)"
최근에는 이주자택지 외에 추가로 주겠다던
생활대책용지 공급대상자 752가구 중
270여 가구를 제외시켜버렸습니다.
◀INT▶이창준/(생활대책용지 공급 제외)
"협조 안했다고,제때 이주 안하고..이의신청 하고 있다"
◀INT▶이용규 보상분양단장/경북개발공사
"(공급해)줘야할 의무사항은 아닙니다.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협조한 이주민에 한해 (개발)공사에서 규정을 정해서..."
이주민들은 생활대책용지 누락자를 없애고
실질적인 이주.생계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김관용 지사를 비롯해 안동시장.예천군수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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