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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복마전의 정점 '아파트 관리'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2-14 17:38:18 조회수 0

대구시가 지난해
대구지역 300가구 이상 아파트 16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정한 입찰과 계약 등
무려 184건이 적발되는 등
총체적 관리부실이 드러났는데요.

대구시의회 김원구 의원,
"민간 부문 비리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이
아파트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도 그 동안
규제나 감독이 거의 안 됐습니다."
라며 엄격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어요.

네,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고
폐쇄회로 tv 하나 설치 안했다니 이거
말이 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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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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