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봉명네거리에서
승용차와 119 구급대 차량이 충돌하면서
119구급차가 전복돼 구급차량으로 호송중이던
환자 73살 박 모 씨와 부인 고 모 씨가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진신호를 받고 움직이던 승용차가
경적을 울리며 왼쪽 도로에서 나온
119 구급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사고 당사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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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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