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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주상무, 전지훈련 구슬땀

이정희 기자 입력 2014-02-13 17:20:22 조회수 1

◀ANC▶
올시즌 K리그 1부 클래식에서 뛰게 될
상주 상무가, 경남 남해에서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1부리그 생존을 위해서는
매 경기마다 혈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정신무장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해 바닷가에 위치한 천연 잔디구장,
바닷바람을 가르며 상주상무 불사조들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느해보다 힘든 시즌이 예상되는 올해,
동계훈련부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훈련 참가선수가 예년의 절반 수준인 21명,
신병 16명이 군사훈련 중이어서 동계훈련기간 전혀 손발을 맞춰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10여명이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해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INT▶박항서 감독/상주상무 프로축구단
"(2차 훈련에서는)전술훈련을 극대화시키는 게 중요한데(선수가 적어)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이 21명의 선수가 3월 경기를 치뤄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맞춰서..."

시즌 도중 2차례 주축 선수들의 전역,
원 소속팀 경기 출전 금지까지

군 특성상 다른 프로구단에 비해
열악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선수들은
불사조 정신으로 메워나간다는 각오입니다.

◀INT▶이호 (주장)/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분명 어렵고 힘든 건 사실일 거에요.(하지만)좋은 리그에서 좋은 선수들과 부딪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좋게,즐겁게 생각하고 있어요."

◀INT▶이근호/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모든 선수가 베스트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은 그래도 조금의 힘든 부분을 메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시즌 개막전은 다음달 9일 홈구장에서
있습니다. 오는 22일 출정식 전까지
막바지 담금질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S/U)"올시즌 상황은 분명 녹록치 않습니다.
여러운 여건이 선수들에게
오히려 더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남해 전지훈련장에서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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