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사적지 소나무 폭설 피해

입력 2014-02-12 15:56:31 조회수 1

◀ANC▶
평소 눈이 많이 내리지않는 천년고도 경주에
6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렸는데요.

주요 사적지의 소나무가 밑동째 부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공원인 경주 소금강산 자락에 자리한
신라 제4대 석탈해왕릉.

왕릉을 둘러싼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마치 심한 폭격을 당한 듯 부러지고 꺽이고
땅바닥에 널부러져있습니다.

(S/U-밑동이 한아름이나 되는 노송이 눈의
무게를 못이겨 이처럼 부러져버렸습니다.)

◀INT▶남호복/경주시 동천동
(석탈해왕릉은 매우 유서 깊은 곳인데 소나무가
부러져서 안타깝다)

예상치못한 기록적인 폭설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어 허탈감이 더합니다.

◀INT▶
박득현/경주사적공원관리사무소
(갑자기 많은 눈 내려 나무 보호위해 장대로 눈 털어주지만 피해는 어쩔 수 없어)

신라시대 임금들의 사냥터로 알려진 황성숲.

수천 그루의 노송들이 큰 숲을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이번 폭설로 만신창이가
돼버렸습니다.

관리인들이 긴 대나무를 이용해서 가지에 쌓여있는 눈을 털어보지만 눈은 그치지않고
또 쌓입니다.

며칠째 쏟아지는 폭설로 고도 경주 사적지의
소나무숲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