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몇 년전까지만 해도 졸업시즌마다
중고등 학생들의 도를 넘는 일탈 행동들이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됐었는데요.
요즘엔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밀가루를 뒤집어 쓴 학생들이
도심 한복판을 점령했습니다.
계란이 날아다니고,
토마토 케첩에 까나리 액젓도 등장했습니다.
순찰차와 아슬아슬한 숨바꼭질도 벌입니다.
과거 졸업식 뒤풀이, 일명 졸업빵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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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졸업식 문화가
교사와 학생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나의 축제로
탈바꿈했습니다.
◀SYN▶걱정은 NO, 빠빠빠!
환호 속 졸업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집니다.
선후배가 호흡을 맞춘 신명나는 난타공연,
밴드부의 환송무대도 졸업식을 뜨겁게 달굽니다
울고 웃었던, 지난 3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에선
뭉클한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INT▶허은숙/학부모
전에는 너무 경직되서 학생들 참여도가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아이들도 환호를 하면서 즐겁게
졸업식에 참여해..
◀INT▶유현주/졸업생
다른 졸업식에 비해 특별한 것 같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학교와 경찰도
건전한 졸업식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INT▶박영서/경안중학교 교장
교복 찢고 울고 이젠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졸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의미에서 축제 분위기로 이렇게..
◀INT▶이민옥/안동경찰서 아동청소년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65교에 대해서 경찰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건전한 졸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손가락질 받던 졸업식 문화가
더 자유롭지만 건전한 분위기로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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