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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지역은 오늘로 사흘째
흐리고 눈비가 내렸습니다.
눈폭탄이 떨어진 북부·산간지역에서
농가들의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END▶
◀VCR▶
포항에서 청송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마을이
하얀 눈에 파묻혔습니다.
비닐하우스 뼈대는 엿가락처럼 휘었고,
폭삭 주저앉은 창고가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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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피해 농가 주인
"오전에 나와보니까 주저앉아 있더라 막막했다"
(S/U) 그제 저녁부터 계속된 눈에 비닐하우스가
이렇게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포크레인에 덤프트럭까지 동원한 제설 작업으로
진입 도로만 겨우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눈은 다른 때와 달리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하우스와 창고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70센티미터의 눈폭탄으로 경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에서는 비닐하우스 80개동과 축사와 창고 8곳이 전파돼
9억 6천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INT▶
김관용/경북도지사
"눈 피해가 큰데 신속복구하겠다"
경북에서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여 곳의
도로가 한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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