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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불 초동진화 빨라졌다

김기영 기자 입력 2014-02-06 15:37:17 조회수 1

◀ANC▶

모든 화재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산불은 초동 대응이 중요합니다.

경주시와 산림당국이
신고를 접수하고, 5분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신속한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주 토함산과 벽도산, 외동읍사무소 등
외곽지를 CCTV가 레이더망처럼
샅샅이 살핍니다.

10리마다 1명씩 배치된 234명의 산불 감시원이 실시간으로 무전 보고를 하는데다,
산불이 날 경우 GPS단말기로 시청과 도청,
산림청에 동시에 알립니다.

발생한 산불을 놓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INT▶정찬교 /경주시 산림보호담당

산불 발생 사실은 곧바로 대기중인
헬기진화팀에 통보돼 5분안에 산불 현장에
도착합니다.

필요하면 경주, 포항, 울산시 임차 헬기가
품앗이하는 공조체제도 갖췄습니다.

◀INT▶성영기 /경주시 헬기진화팀 기장

실제로 지난 3일 오전 8시 50분쯤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에서 난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하는 기동성을 발휘했습니다.

◀INT▶김태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킴이

올들어 경주에서는 4건, 포항에서는 3건의
산불이 났지만, 신속한 초동진화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산림청도 올 7월 울진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신설해 전국 대형 산불 현장에
30분 출동 체제를 갖춥니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6.4 지방선거로 인력 부족하면
대형 산불 발생이 클 것으로 보고
5월 중순이던 산불조심기간을
6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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