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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동안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포항 실내수영장이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합니다.
시범 운영 기간인데도 수영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로 수영장은 벌써부터 북적거립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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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수영 솜씨로 힘차게 물장구를 치며
물살을 가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추위도 잊고
수영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INT▶이상임/포항시 용흥동
"물도 따뜻하고 모든 시설이 기대보다 좋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밖은 영하의 추운 날씨이지만,
수영장 실내 온도는 섭씨 30도 안팎을
유지합니다.
◀INT▶김연정/포항시 대도동
"온몸이 좋아지는거 같고, 허리나 다리운동에도
좋다니, 제가 허리 불편한데 처음와 보니
좋은거 같아요"
지난 1985년 준공된 포항실내수영장은
시설이 노후돼 지난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당초 지난해 9월 개장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부생열 배관을 수영장으로 빼내는 압입공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수영장으로 빼낸 새로운 배관의 수압조절
문제 등으로 개장이 두 차례나 지연됐습니다.
◀INT▶허창희 센터장/포항시시설관리공단
"3월1일부터 전국최초로 포스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열을 이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공단은 시스템 변경으로 연간 602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1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항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10일부터 28일까지는 자유수영으로만
임시 개장합니다.
(S/U)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포항실내수영장은
시범운영을 거친 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화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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