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사회의 질 지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지역사회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의 질
지표개발' 연구 용역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230곳 가운데
사회의 질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종로구,
두 번째로 높은 곳은
대구 중구로 집계됐습니다
경기 과천시와 전북 전주시, 서울 강남구가
뒤를 이었고, 대구의 다른 지자체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사회의 질 지수는 사회 인프라 수준과
시민들의 정치 참여 정도,
범죄 발생건수와 자살률 등을 감안해
매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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