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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이제 불과 넉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야당은 새누리당 일색의 정치 지형 탓에
선거 때마다 인물난을 겪어왔는데요,
올해는 사정이 좀 나아질 수 있을 지
알아봅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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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선거에서
제 1야당인 민주당은 인물난 탓에
후보를 내지 못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야권 전체로 봐도 후보 기근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새누리당 일색의
지역 정치지형이 변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달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부겸 전 최고위원의 출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경우,
출마를 저울질하는 민주당 후보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홍의락 위원장/민주당 대구시당
"야당입장에서 인물난에 힘들었다. 시민들이 이제는 변해야한다는 생각 많이 해서 지원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접촉하고 있는 것도
야권의 인물난을 덜어 줄 호재로 기대됩니다.
◀INT▶정기남 공보팀장/새정치추진위원회
"대구경북지역에 합리적 보수성향의 덕망있는 참신한 후보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대학총장, 전직 언론인 등 다양한 이들을 접촉하고 있다. 창당작업이 본격화되면 구체적인 성과를 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변수로 남아 있지만,
설 이후, 야권은 이전과 달라진 정치지형,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참신한 인물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S/U) "야권이 역대 선거에서 겪어온
극심한 인물난을 극복하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지역의 정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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