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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때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예상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1-28 15:47:05 조회수 2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정체는
설 연휴 전날인 29일과 연휴 첫 날인 30일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이번 설 연휴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36만 9천대로
지난해보다 6.3%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29일부터 이틀간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귀성은 서울에서 대구 7시간,
돌아가는 길은 대구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정체구간은
경부선 왜관나들목에서 동대구나들목 사이와
중부내륙선 김천분기점에서 상주나들목 사이,
중앙선 금호분기점에서 의성나들목 구간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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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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