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40분 쯤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인근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6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팔공산 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에서 연기가 솟아올랐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보다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왕산에서도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대구시와 경찰이 현상금까지 걸었지만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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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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