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에 연료비 절감을 위해
장작을 이용하는 화목보일러 설치가 늘면서
안전 점검이 강화됩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늘고 있는데,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잘 날리고
연통에 재가 많이 붙어 화재 위험성이 크고,
실제로 관련 화재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 소방본부는 이달 부터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과 제작,설치업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취급시 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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