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각국사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의
목판을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일연이 고려 충렬왕 때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삼국유사는 인쇄본만 전해지고 있어
군위군이 국비 등 18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간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목판 복원사업을 벌입니다.
현존하는 인쇄본 가운데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을 고른 뒤 이를 기준으로 삼아
목판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