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위군,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추진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1-26 16:23:20 조회수 2

보각국사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의
목판을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일연이 고려 충렬왕 때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삼국유사는 인쇄본만 전해지고 있어
군위군이 국비 등 18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간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목판 복원사업을 벌입니다.

현존하는 인쇄본 가운데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을 고른 뒤 이를 기준으로 삼아
목판을 복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