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구미의 교리지구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구미시는 한국투자증권, 대림산업 등과
교리지구 4만 5천 제곱미터 땅에
2016년까지 8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교리지구 개발관련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공무원아파트 용도로
100가구를 사들이고
관계기관, 기업, 일반분양자에
아파트 매입을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2008년부터 선산읍 교리 일원
36만 제곱미터 땅에 380억원을 들여
3천여가구, 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교리지구가 구미도심과 거리가 멀어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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