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 쯤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군도 3호선 도로에서
다부 나들목에서 성곡지 방향으로 달리던
58살 김모 씨의 2만 2천리터 유조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유 5천 리터가 유출돼
칠곡군 직원들이 출동해 흡착포를 뿌리는 등
방재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김 씨의 유조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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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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