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 추진을 위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중간용역 결과가
다음달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수요조사가 끝나는 오는 8월에 맞춰
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정치권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이종진 국회의원은
다음달 수요조사 중간용역 결과가 발표되면
임시국회에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절차를
조기에 착수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용역기관을 선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 상반기 안에 용역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영남권 5개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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