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지역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가
당초 확인된 것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만큼 감염 속도가 빠른 건데,
올 4월까지 100% 방제가 가능할 지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불 진화 헬기가 고사목 운반에
출동했습니다.
훈증 처리된 무더기가 미관을 헤치고
산불이 나면 불쏘시개가 될 수 있어
펠릿이나 톱밥으로 활용하기 위해섭니다.
◀INT▶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
하지만 경북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의 감염목은 지난해 10만여 그루에서 조사가 확대되면서
20만 그루로 크게 늘었습니다.
◀INT▶김성태 /포항시 재선충병 방제팀장
감염목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고
4월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석달 열흘 남짓.
현재 제거율은 30%에 머물러 과연
남은 기간 동안 감염목을 모두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S/U]잎이 푸르러 보여도 실상은 감염된
나무가 부지기숩니다. 방제작업이 감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김덕준 /포항시 직영방제단
산림당국은 2017년까지 재선충병
확산 속도를 현재의 10%로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돼야 할지는 불투명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