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주대 정리해고 추진 갈등

입력 2014-01-23 17:24:26 조회수 1

◀ANC▶
경주대학교가 30%에 가까운 직원을
정리해고 하려하자 노동조합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정부의 대학구조조정에 대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노조측은 부실경영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
◀END▶
◀VCR▶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통행이 거의 끊긴
경주대학교의 정문 앞.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이 학교의 교직원 등 30여 명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측이 정리해고의 요건도 전혀 갖추지않은 채 전체 정규 교직원 42명 가운데 12명을 정리해고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항의하는 것입니다.
◀INT▶
(경영자 책임 안지고 바른 말하는 교수 교직원
찍어내려고 하고 있다)

이들은 해고 대상자 가운데에는 전체 노조원
10명 중 단 한 명만을 뺀 9명이나 포함돼있다며
노조탄압이라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서 대학측은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안에 따라 대학이 존폐 위기에 처해있다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학과의 통폐합과 토지매각 등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신입생의 급감 등으로 경영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무리한 시설투자 아니고 입학정원감축 등 어려움으로 구조조정 불가피)

교육부로부터 지난 2년 연속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돼 위기에 처한 경주대학교.

(S/U-정부의 부실대학 구조조정 여파로 지역
대학가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