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야생 철새로부터 옮겨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야생조류 포획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의성, 청송, 성주 3개 군에서 운영하는
수렵장에 야생조류 포획금지를 긴급 지시하고,
수렵활동을 하고 있는 엽사 3천 300여 명에게 야생조류 포획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야생조류와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야생조류 먹이주기 행사,
야생조류 탐조활동 등을 자제하도록 하고
야생조류 집단서식지에 안전거리 유지
현수막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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