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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음대교수 공채 의혹...감사원 감사 청구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1-22 17:01:39 조회수 2

한 시민단체가 경북대학교 음대 교수 공채에
심사위원들의 담합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2012년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공채과정에서
심사위원 9명 가운데 4명이
특정인에게 만점을 줬다며,
경북대가 절차와 규정을 준수했는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공고에서 제시한 지원자격의 요건도
충족 못시킨 지원자가 최고점을 받았다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각종 의혹이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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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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