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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촌댁 화재이후 실시된 특별 점검에서
소방,전기,가스 등 40건의 불량 사항이
확인됐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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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 260호로 지정된 안동 병산서원입니다.
이 서원에 설치된 연기감지기는 모두 8대.
이 가운데 입교당과 서편 서재에 설치된
연기감지기는 불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기감지기는 화염이 발생하기 전 연기를
감지해 알려주는 시설로 초기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택체험장소인 지산고택은 누전차단기가
불량했고 중요민속자료인 남촌댁은
경보기 수신기의 전원 자체가 꺼져있었습니다.
또 개인 주택으로 사용되는 한 초가에는
소량의 LP가스가 누출되고 있었고
마을 115채의 개인 주택에서 30채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래돼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북촌댁 화재이후
하회마을의 주택과 문화재 등 135곳을 살핀
결과입니다.
◀INT▶손상락/안동시 세계문화유산담당
--40여곳 지적됐고 교체하거나 수리완료했다.
(S/S)병산서원,하회마을은 물론
우리 문화재 대부분이 화재에 취약한게
사실입니다.
완벽한 소방설비와 함께 주민이나 관광객 모두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만이
우리 문화재를 오랫동안 보존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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