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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조원이 투입하는 정부의
동서남해안 종합 개발 사업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비슷한 사업이 중복 투자되고
타당성이 없는 사업도 무리하게 추진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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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명품 10길 탐방길 조성사업.
경주지역은 25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2백 12억원이 투자됩니다.
CG)하지만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해파랑길 조성 사업과 구간이 중복됐지만
어이없게도 동해안권 발전 종합 계획에
또다시 포함됐습니다.
타당성이 없는 사업도 무리하게 추진됐습니다.
첨성대 과학 공원 사업은 50만 제곱미터 규모로
국비 등 6백 33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지난 2천 10년 야심차게 추진됐습니다.
◀SYN▶최양식 경주시장
-지난 2010년 11월-
하지만 변죽만 울리다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이 없어 사업은 4년째 중단된 상탭니다.
CG)포항 첨단소재 R&D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이미 5년전 지식경제부가 특구 지정 요건에
미달된다고 판정했지만, 국토해양부가 무리하게 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결국은 무산됐습니다.
◀INT▶이종한 과학담당 / 포항시
CG)이밖에도 그린 에너지 집적 단지와
신경주 KTX 연계 교통망 사업은 타당성이 없고,
울진 해양 에너지 신소재 연구센터와
형산강 에코 트레일 코스 조성 사업,
동해안 미항 가꾸기 사업 등도 부실하게 추진돼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정침귀 사무국장/ 포항 환경운동연합
사업 타당성이나 주변 여건은 무시한 채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대형 개발 사업에
열을 올리면서, 엉터리 사업에 아까운 세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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