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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경주 쪽샘지구 발굴·개발사업이
더디기만 합니다.
특히 이곳은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와 접해 있어 도시 이미지까지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쪽샘지구의 현재 상황을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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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중장기병의 철재 갑옷...
(CG)화려한 금 귀걸이와 금동관모!
모두 경주 쪽샘지구에서 나온 유물입니다.
(CG)쪽샘지구와 대릉원지구 경계인 계림로에선
귀한 보검이 나왔습니다.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묘역으로
신라 유물의 보물창고인 쪽샘지구!
하지만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개발 사업은
10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합니다.
예산 부족으로 철거대상 건물 405채 가운데
82%만 매입한 상황입니다.
폐가는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고,
각종 쓰레기와 폐자재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유적지가 아니라
먼지 날리는 노상 주차장 같습니다.
◀INT▶경주 쪽샘지구 주민
"어떻게 대책을 세워주면 좋겠는데, 시에서
아무런 방안도 없고 그냥 이래 집만 뜯고
있거든요."
경주 쪽샘지구를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스럽습니다.
◀INT▶관광객
"관광하러 왔는데 공사도 하다 말고, 그래서
보기도 안 좋고 개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S/U)지난 2002년부터 토지와 주택 매입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해결 과제가 산더미입니다.
역사 문화도시 경주에 대한
관광객들의 부푼 기대는 쪽샘지구를 거치는
순간 실망으로 변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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