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청년의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하는 대구 청년회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구 청년실업률이 9.9%
경북은 10.8%를 기록했다며
이는 전국 평균 8%보다 높고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전년대비 0.5%포인트 증가했지만
대구는 2%포인트, 경북은 3.9%포인트 늘어나
증가폭도 컸습니다.
대구 청년회는
대구시의 청년실업문제 해결능력이 부족하다며
실효성있는 청년 고용정책을 펼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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