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의 원산지를 속여 유통시키다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에서 농식품 원산지를
속이다 적발된 경우는 45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9% 늘었습니다.
적발된 품목 가운데는
배추김치가 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와 쇠고기, 쌀, 닭고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의 부정식품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에 따라
단속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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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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