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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해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엔저라는 악재를 만나
수출 손실액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특히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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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경북 지역의 효자 수출 품목은
역시 구미 공단의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였고
자동자 부품의 수출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CG] 지난 해 지역의 수출액은
607억 7천 8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실적은 12% 줄어
무역 수지 흑자만 400억 8천만 달러.
우리나라 무역 수지 흑자의 91%를
우리 지역에서 달성했습니다.CG]
◀INT▶장승환 통관지원과장(대구본부세관)
중남미 등 신흥국 수출 증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미국 수출도 크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2012년 연말부터 시작된 엔저 현상은
지역의 대일 수출기업에 큰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건설기계부품을 수출하는 이 업체는
환율 하락폭이 1년 사이 무려
20%에 이르자 매출이 18%나 떨어졌습니다.
바이어와 맺은 환율 변동 보전 계약도
환율 하락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고
매출 하락에 이은 수익 하락은
회사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INT▶오정환 공장장(D업체)
엔화보다 변동폭이 적은 미국 달러로
결재 금액을 바꿔주도록 요구할 계획
CG]실제로 2012년 말 부터 1년동안
엔저 영향으로 지역 기업의 대일본 수출액은
14.7%나 줄었습니다.CG]
S/U]경제전문가들은 수출로 국내 경기를
부양시키려는 일본 아베 정권의 저환율 정책이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해
지역 대일 수출 기업들이 활로 찾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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