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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1-14 17:45:07 조회수 1

교육당국이 방과후학교에 영리 기업까지 들어와
영업할 수 있게 빗장을 열어 놓고선
정작 관리감독은 소홀히하는 바람에
각종 비리 문제가
불거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청 장병옥 창의인성교육과장
"민간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강사 질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개선책을 내놔야죠."이러면서
방과후학교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했어요.

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개선책 기대해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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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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