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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화재의 43%가 부주의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1-13 16:21:48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에서는 화재로
모두 1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 538건이고,
불로 인해 14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화재 건수는 1년 전보다 조금 줄었지만, 사망·부상자 수는 2배로 증가했습니다.

전체 화재 가운데 43%인 815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고,
372건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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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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