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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장 누가 뛰나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1-13 16:58:30 조회수 0

◀ANC▶

오는 6월 4일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날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대구와 경북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가장 관심이 많은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알아봅니다.

이 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권에서는 김 범일 현 시장의
3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 시장의 아성에 도전하는 다양한
경력의 여권후보들의 움직임이
연초부터 활발한 모습입니다.

현직 국회의원 중에는
대구 달서병 조원진 국회의원이
다음달 중순쯤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직 국회의원 가운데에는
대구경제발전연구회 회장인 배 영식 전 의원과
주성영 사단법인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이사장,
18대 때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권영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이재만 동구청장이 대구시장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윤순영 중구청장도 조만간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을 역임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부각되는
인물이 없는 가운데 조만간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인 민주당 김 부겸 전 의원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U)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는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가 경쟁에 뛰어들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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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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