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고가교 확장공사가 특수공법이 적용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 8월 시작된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공사가
현재 27%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교량 건설에 빔 거치라는
특수공법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6년 10월 쯤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도로는 현재 6차로에서 10차로로 넓어지고
택시 승·하차장과 자가용 주정차장이 신설돼
교통 혼잡이 줄어드는 한편,
동대구역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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