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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역 경기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기업 상장이나 주가를 보면
얼마나 경기가 안 좋은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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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등록된
대구.경북지역 기업 상장 현황입니다.
[리니어 1]
경북은 코스닥 시장 38개,
코스피 시장 17개로
모두 55개 기업이 상장돼 있습니다.
대구는 52개입니다.
[리니어 2]
2005년 이후 8년동안
대구는 20개 기업이 신규 상장됐고
6개 기업이 상장 폐지됐지만,
경북은 신규 상장기업수의 75%에 달하는
15개 기업이 상장 폐지됐습니다.
[리니어3]
특히 최근 2년동안 대구.경북에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단 한곳도 없고,
경북은 신규상장 기업수의 2배에 달하는 기업이
상장 폐지됐습니다.
주가 시장도 대구보다는 경북이 더 얼어붙어 있습니다.
[리니어4]
시가총액 천억원 이상 코스피 기업의
지난 한해 주가를 보면,
대구는 증가해 4조원을 넘어선 반면
경북은 1조원 이상 감소해
시총 34조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포스코, 제일모직의 주가하락 영향이
컸기 때문입니다.
◀INT▶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 병
"지역 기업들은 여전히 침체다.지역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보다 많은 기업이 상장될 수 있도록 경제토양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경기가 회복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가로 본 지역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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